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렉 마지노 (문단 편집) === 본편 === 최초의 언급은 2화. 유리가 밤을 처음 봤을 때, 비선별인원이니 --다리 사이에서 빔이 나가는-- 우렉 같은 괴물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니라서 놀라는 장면이 있다. 이후 10화에서 [[레로-로]]가 [[스물다섯번째 밤]]에게 [[비선별인원]]에 대해 설명할 때 랭킹 순으로 [[펜타미넘]], [[엔류]]와 함께 예시로서 지나가듯 설정상의 인물처럼 명시되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한동안 언급되지 않았고, 탑의 최정상급 강자인 만큼 등장하는 데 꽤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추측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2부 29화에서 마침내 우렉 마지노 본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했다. 디자인에 대한 사람들의 평은 힙합 보이. 사실 [[https://blog.naver.com/inutero3334/140166127284|2부 28화 후기]]에서 '다음 시험에선 꽤 재미있는 캐릭터가 한 명 등장합니다. 많은 분들이 흥미를 가지실 만한 캐릭터니 기대하셔도 좋으실 듯 합니다.'라며 범상치 않은 그의 출현을 예고했다. 2부 30화에서 지게나의 기생충들[* 이 기생충 중 한 마리가 [[강 호량]]과 [[프린스(신의 탑)|프린스]]에게 떨어졌는데, 이제 보니 우렉 때문에 겁에 질려서 도망친 것이었다.] 사이로 떨어지며 재등장. 탕수육 팀 내에서는 [[쥬 비올레 그레이스]], [[연 이화]]와 함께 강한 편에 속하는 호량이 보자마자 프린스에게 "도망쳐."라고 말했으며, 이후 31화에서 호량과 프린스에게 압도적인 존재감과 절망적일 정도의 역량 차를 보여주었다. "당신은 누굽니까. 이만한 힘을 가진 자가 왜 여기에..."라고 묻는 호량에게 자신이 여기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 [[탑(신의 탑)|탑]]이 시끄러워지기 때문에 대답해줄 수 없다고 말하면서 "대략 이 탑에서 가장 강한 존재들 중 한 명이라고만 말해주지."라고만 답한다. 처음엔 두 사람이 지게나의 꽃을 가지러 온 연 가문의 랭커들이라고 판단해서 죽일 생각이었는데, [[강 호량]]이 자신들은 랭커가 아닌 E급 선별인원들이며 21층 시험 감독관인 [[노마(신의 탑)|노마]]에게 '지게나의 꽃을 찾아오라'는 과제를 받고 이곳에 들어왔다고 밝힌다. 우렉은 호량 일행에게 "너희들은 지금 이용 당하는 것"이라며 시험을 포기하게 만들려 했다. 그러나 일행 중 한 명인 쥬 비올레 그레이스가 시험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전혀 물러서지 않자[* 시험에 실패할 때마다 비올레의 옛 동료들이 [[FUG]]의 랭커들에게 한 명씩 살해 당하기 때문이다. 같이 있던 호량이나 프린스는 이 사정을 전혀 몰랐던 탓에 미친 짓하지 말라고 말렸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다.] 잠시 놀아준다며 전투 태세를 갖춘다. 그리고 우렉은 비올레에게 '''"네가 나한테 잡히기 전에 먼저 지게나의 꽃을 뽑아내면 너에게 그 꽃을 주마. 그 대신 나에게 잡히면 네 목숨은 내가 가져간다."'''라며 조건을 건다. > [[자하드]]에게 무슨 원한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암튼 [[탑(신의 탑)|탑]]에서만 살아온 너희들에게 그 자린 대단해 보일 거야. 그러니까 이렇게 애를 써가면서 그 자리를 뺏으러 하는 거겠지. 하지만 난 관심 없어. 탑의 왕 "따위"가 돼서 뭔 재미가 있다는 거냐? 그런 재미 없는 자린 자하드나 가지고 있으라 그래. > >난 탑 밖으로 나갈 거다. 탑 밖에는 거대한 세상이 존재한다. 끝 없는 하늘이 펼쳐져 있고 수많은 별들이 어둠을 밝히지. 탑보다 수천, 수억 배는 거대하고 자유로운 곳. 그런 곳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너희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 너무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하지 않나 탕수육 팀 멤버들이 자신이 쥬 비올레 그레이스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총공격을 가하자[* 방금 전에 우렉 마지노가 합체할 시간을 주는 게 매너니 기다려준다고 했다. 호량이 물러나는 척 하면서 팀의 동료를 모아 요격하려고 했는데, 이를 눈치 채고 모일 시간을 준 것.], 우렉은 신수포는 물론 [[신수(신의 탑)|신수]] 육체 강화도 일체 사용하지도 않고 오로지 통상 신체 능력 전반을 이용한 격투전만으로 매우 가볍게 관광 보내버린 뒤, 전설의 기술[* 1부 16화(2010년 10월 18일 연재)에 이름만 등장했다. 당시 한 엑스트라급 선별인원이 기술명을 차용해 '''초'''패왕열사권(...)이라는 걸 사용했지만, 그 캐릭터는 그냥 단순한 [[개그 캐릭터]]였기 때문에 다음 컷에서 [[하츠(신의 탑)|하츠]]에게 발려버렸다.] '''패왕열사권'''을 비올레에게 작렬시킨다.[* 이 과정에서 비올레는 패왕열사권을 배웠으나 기술 이름이 부끄러워서 쓰기 싫어했다고 한다.] 비올레는 화접공파술로 우렉에게 맞대응을 ~~하며 천지창조를~~ 했으나, 까마득한 역량차와 우연히 끼어든 [[여 미생]]을 감싸는 바람에 결국 완패, 심각한 부상[* 머리에서 흘러나온 피가 얼굴을 전부 적셨고, 등가죽이 거의 다 날아가서 등에서 나온 피가 웅덩이를 만들었다. 미생이는 그다지 상처 입지 않은 걸 보면 우렉 본인도 미생이를 보자마자 위력을 한참 넘사벽으로 조절한 듯 한데, 그 위력을 조절한 기술이 입힌 데미지가 저 정도의 중상.]을 입고 의식을 잃는다. 원래 우렉이 제시한 조건대로라면 여기서 비올레는 꼼짝 없이 죽은 목숨이었지만, 애당초 우렉의 본래 목적은 지게나의 새끼를 데리고 자신을 데리러 올 교통편과 함께 빠져나가는 거였기 때문에[* 꽃에서 새끼가 태어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이걸 기다리고 있는데 연 가문의 랭커들이 지게나의 꽃을 따러 오자 짜증나서 모두 죽였다. 그리고 나갈 시기를 기다리며 심심풀이로 오는 사람들을 상대하고 있었다. 그런데 심심풀이라기에는 능력차가 압도적으로 넘사벽급이니, 본인한테는 그냥 파리 쫓는 정도나 꽃잎 뜯어 노는 정도의 감흥이었을 듯(...)] 미생이가 쫓던 또 하나의 지게나의 꽃을 발견하자 순순히 게임을 끝낸다. 최강의 남자를 앞에 두고 동료를 감싼 비올레의 용기에 대한 보상이라며 또 하나의 지게나의 꽃은 그냥 탕수육 팀 멤버들에게 주고, 우렉 본인은 [[여 미생]]이 쫓던 지게나의 새끼를 가지고 나간다. 이 때 탕수육팀 멤버들은 처음으로 우렉의 등을 제대로 보게 된다.[* 워낙 정신 없이 모이다 보니 등짝을 볼 기회가 없었고, 처음 우렉을 만났을 때 호량과 프린스는 우렉의 앞모습만을 볼 수 있었다.] 그제서야 그의 정체를 안 일행은 자신들이 그 랭킹 4위의 하이 랭커인 우렉 마지노와 싸우고 있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그리고 지게나의 몸 밖으로 나가서 탕수육 팀 멤버들을 미끼로 기다리고 있던 21층 시험관인 [[노마(신의 탑)|노마]]와 그가 데려온 연 가문의 랭커 2명과 마주쳤고, 덤벼드는 두 명의 연 가문의 랭커를 '''[[원턴 킬]]'''. 지게나의 몸뚱이만한 두께의 신수포를 발포하여 바로 그 자리에서 매우 가볍게 [[끔살]]시켜 버리면서 기초 신체 능력 전반과 [[신수(신의 탑)|신수]] 능력 전반이 일반 랭커들 따위와는 차원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것을 여실히 입증했다. 여기서 우렉이 가지고 나온 건 지게나의 꽃이 아니라 지게나의 새끼라는 게 밝혀진다. 한 1:1000 정도로는 싸워야 자기가 어디 가서 말하기 쪽팔리지 않는다며, 노마와 아까 자기가 순삭시킨 연 가문의 랭커 2명을 [[송사리]]라고 부르면서 실컷 비웃는다. 지게나의 새끼를 멸종 직전까지 몰고 간 그들의 탐욕을 적나라하게 지적하며[* 지게나의 꽃은 아주 값비싼 보석인데 만약 새끼의 수가 많아져서 지게나의 개체가 늘어난다면 덩달아 회수할 수 있는 보석도 많아져서 값어치와 희소성이 줄어들게 된다. 그래서 그들은 일부러 새끼가 태어나기 직전에 보석을 죄다 뽑아서 지게나의 꽃을 양분으로 삼는 새끼들이 태어나지 못하게 막아 지게나를 희귀한 생물로 만들었다.], 자기가 지금 지게나의 새끼를 가지고 가서 몇백 년 뒤[* 참고로 이 정도는 탑에선 긴 시간이 아니라고 한다. --백 년 단위 양식 사업--]에는 지게나의 꽃을 그저 그런 흔해빠진 보석들 중 하나로 만들 거라며 떠난다. 자신을 데리러 온 잠수함에서 [[집사]]로 보이는 [[유제]]란 남자에게 "유리에게 구했다고 연락해."라고 하는 걸 봐선 2부 프롤로그에서 유리가 [[제이나 레펠리스타 자하드]]로부터 등가교환으로 부탁 받은 물건이 지게나의 새끼이며, 이걸 ~~자기가 가기 귀찮아서인지~~[* 시즌 1에서 유리가 [[자하드의 공주]]는 커다란 힘을 지닌 만큼 많은 권력과 많은 제한이 따라온다고 했는데, 모종의 제약 때문에 본인이 직접 움직이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지게나의 꽃은 아예 10가문 중 하나인 연 가문의 관리 아래 있기에, 자하드의 공주가 아니더라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적다.] 친구인 우렉 마지노에게 부탁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 유제가 우렉의 얼굴에 자그마한 상처가 났다고 알려주자, 그 상처는 [[노마(신의 탑)|노마]]와 그가 데려온 연 가문의 랭커 2명과 싸우면서 난 것이 아닌 쥬 비올레 그레이스와의 대결에서 비올레가 우렉의 공격에 맞대응하려는 그 순간에 '무언가'가 자신의 얼굴에 흠집을 낸 것이라는 걸 알게 된다. 이 때문에 우렉 마지노는 비올레에게 커다란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이후 비올레는 월하익송의 감시를 받게 되었다. 2부 98화에서 [[레로-로]]의 말에 의하면 우렉 마지노가 쥬 비올레 그레이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를 만나고 싶어한다고 언급되었다. 2부 110화에서 [[쿤 아게로 아그니스]]가 말하기를, [[쿤 하츨링]]에 듣기로는 일단 연락은 해뒀고 위 어딘가에서 사고를 치는 바람에 못 오게 되었지만, 조만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2부 108화에서 쿤 하츨링이 월하익송 리조트의 운영자인 마젝스에게 '부단장님'에 대해 물어봤을 때, 마젝스가 연락이 안 된다면서 분명 어디서 술 퍼마시고 여자 뒤꽁무니나 쫓아다니고 있을 거라고 대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